창피한 줄 알아야지
http://www.anc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3857
기존 건축사에게 설계포기각서를 받았습니다.
그냥 살면서 마주치고 싶지 않습니다. 전에 화학공정설계를 하면서 건축사들이 어깨에 힘이 들어간 건 봤지만...... 다 이겨냈는데, 부모님이 걸려있어서 못 이겨낸 것 같아서 죄책감이 더 큽니다.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만, 그렇다고 얼치기 설계로 집을 지을 수는 없었으니까요.
정말 "돈" 귀신이 붙은 건축사와 상대했던 시간과 노력 그리고 제 체력이 아까워졌고, 상종도 하기 싫어집니다.
건축사도 정기적으로 역량검증을 받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서의 모래성은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