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6일
헌재에서 간통죄 위헌 결정을 발표하자
콘돔 생산 회사의
주가가 폭등했다.
간통죄 위헌과 콘돔 회사의 주가의 상관관계가 있을까?
있다하더라도 그렇게 폭발력이 있을까?
아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것이다.
헌재의 결정이 회사의 미래가치를 밝게
평가한다는 말인가?
간통죄가 위헌이 되었으니까
더 많은 간통이 일어나고
그 결과 콘돔의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는 이야기인가?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하면
선수들의 콘돔 소비량이 급증한다고 한다.
주최국에서 AIDS 예방 차원에서
무료로 지급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기념품으로 소유하는 선수들도 많아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주가가 폭등했다는 것은
‘불륜공화국’의 위세를 보인 사례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