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시의 척추 디카시 2부
11화
눈물은 꽃이 되어
제2부 시의 척추 10
by
정숙
Mar 2. 2025
아래로
눈물은 꽃이 되어
Tears become flowers
꽃이 피기까지 당신의 발바닥이
그냥 아프기만 했을까?
삶의 영토라는 것이 발가락이
짓물러도
더 가혹한 당신의 희생을 부추기며
칭송의 펀치를 날리게 되지
당신의 고된 노동으로 피운 꽃
유유자적 담장에 올라 앉아
세상 바라보네.
Until the flowers bloom,
your soles
did it just hurt?
Even if your toes hurt in
the realm of life
I encourage your more
severe sacrifices
I'll throw a punch of praise
A flower bloomed by
your hard work
Sit comfortably on the fence
look at the world
keyword
눈물
척추
Brunch Book
시의 척추 디카시 2부
09
고별
10
시의 척추
11
눈물은 꽃이 되어
12
봄은 오는데
13
상처
시의 척추 디카시 2부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17화)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정숙
직업
에세이스트
등단 작가 / 정숙 시인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구독자
161
구독
이전 10화
시의 척추
봄은 오는데
다음 1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