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되지 못한 마음으로
글을 쓰고 싶었지만,
글을 써 내려가기는 쉽지 않았다.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할지 모른 채
막연한 생각만 가득했고,
답답함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과연 내가 무엇을 써낼 수 있을지
그 질문만 계속 맴돌았다.
아직 정리되지 않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나로,
하나씩 습작하듯 써보려 한다.
종착지는 알 수 없음.
아직도 내 인생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