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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Aug 05. 2024

6.25 미국 참전용사들이여

                         ■시인 박성진





           6.25 미국 참전용사들이여



               

                               박성진




"트루먼"의 초여름 휴가 미주 창밖에 새소리!

 반딧불도 서서히 빛을 내기 시작하는 미주리의 초여름밤에 전화벨 소리! 

1950년 6월 24일 "애치슨 국무장관"의 다급한 전화!  "트루먼 각하! 북한이

38선을 넘어 침공하였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3시 30분 북한의 침략에 대통령 트루먼은 유례없는 6.25 전쟁에 파병을 선포하였다. 미연방 헌법과, UN안보리 결의와 대통령의 일방적

명령으로 한국을 지킨 미국이여!


연간 1.789.000명의 미국 참전용사들이 대한민국 전역에서 국제평화 유지를 위하여 희생된 병사들이여! 전사자 36.940명의  부상자 92.134명 실종자 3.737명 포로 4.439명의 희생이 따랐다. 많은 희생을

치른  6.25 희생자 젊은 영령들이여!


그날의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채

38선의 철조망 뾰족한

마디마디의

슬픈 통곡들이

들려옵니다.


미국에 파병된 영령들이여!

한국의 6.25 전쟁에

희생된

병사들이여!  트루먼과, 

대한민국 영토를 지켜준

나라 미국과,

병사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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