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뉴욕 은행원, 카페 사장, 대학교수 다 해봤다고요!
유학을 딱히 가본것도 아니다.
초중고 평범하게 한국에서 지냈던 일명 '토종한국인'
성적이 특출나게 좋았던 것도 아니다. 한국 최고의 명문대를 나온것도 아니다.
그냥 친구들과 소소하게 떡볶이 먹고 수다떨고 가끔 노래방가서 춤추고 집가는걸 좋아하던 평범한 소녀.
그랬던 내가 현재 30대 중반까지 약 10년 동안
외항사 승무원, 뉴욕 정부금융기관에서 Credit Analyst, 갤러리 카페 사장, 한국과 중국의 대학교수를 하며 겪은 이야기들을 해보고 싶다.
왜냐? 나는 정말 평범하거든. 뭐하나 못난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특출나게 잘난 것도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
그러니까 내가 이룬거면 나는 누구든 도전하면 다 이룰거라고 생각한다. 확신한다.
그래서 혹시나 내 이야기를 궁금해 할 사람이 있을까? 하고 브런치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꼭 나와 같은 직업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들, 해외 취업을 고민하는 사람들, 내가 겪은 직업이 궁금한 사람들 과 같은 다양한 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
이런 사람도 있으니 여러분도 겁먹지 말라고. 다 할수있다고.
그리고 그 속에 있던 많은 에피소드와 사랑과 커리어, 모든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