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되돌아보고 소망을 실현하는 책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어린 시절에 꿈이 없어 성공하지 못하고 보통 사람으로 살아왔다 해도 지금부터 꿈을 가지고 간절히 소망하는 인생을 만들 수 있을까? 물론이다.
p. 6
소년 시절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꿈을 가져야 한다. 꿈이란 마치 나뭇가지에서 새순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과 같다. 꿈이 없으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어떤 일을 할지 모르는 것이다."
p. 14
"더러우니 만지지 마!"
공원 산책을 하다 보면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호기심보다는 두려움을 먼저 가르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아이가 풀을 만지려고 하거나 흙을 만지려고 하면 만지지 말라고 겁을 준다.
p. 15
초등학교 시절 달리기를 좋아했던 나는 집에서 학교까지 뛰어서 가곤 했다. 어느 날 신나게 뛰어가는데 학교 정문에서 어는 여선생과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녀!"
그녀는 다짜고짜 손을 들어 빰을 후려쳤다.
p. 22
목표가 없는 열정은 선로를 무작정 달리는 열차와 같다. 목적지를 설정하고 나아가야 달리는 의미가 있다. 의미 없는 달림은 동력을 잃고 멈추거나 선로를 이탈하고 전복되기 십상이다.
p. 34
세상에 완벽한 선택이라는 것은 없다. 어떠한 선택을 해도 후회는 남을 수 있다.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선택에 대한 결과를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p. 40
청년 시절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하라.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그들의 평판에 흔들리지 말고 무심히 지나쳐라. 오직 너 자신으로 살면서 자존감을 높이도록 노력해라."
p. 55
"장년 시절의 무거운 책임감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p. 59
장년 시절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신에게 잠재된 잠재력인 적성과 소질을 소년 시절에 찾지 못하고 청년 시절에 계발하지 못하였으면 장년 시절에 이를 찾고 계발하여 노년 시절에 자아실현의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어라."
p. 75
노년 시절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늙어가는 것을 두려워 말라.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성숙한 자세를 유지하고 자아실현의 결실을 갈무리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준비를 하라."
p.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