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워케이션을 말하다.
글을 멈춘 시간에 (재)구독해 주신 모든 작가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1. 한동수 작가님
2. seungbum lee 작가님
3. 배종영 작가님
4. 정성현 작가님
5. Refit and Repeat 작가님
6. 향지소피아 작가님
7. 요리헌터 작가님
8. 현월안 작가님
작가님들의 글도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첫 글을 쓴 게 2024년 5월이고 제목은 "워케이션이 뭐예요"였다.
창업 이후 4년의 시간이 지난 시점이고 여전히
1) 워케이션이 뭐예요?
2) 워케이션이 한국에서 가능해요?
3) 워케이션 놀러 가는 거 아니에요?
등... 수많은 질문은 받던 시기였고..
솔직히 지금도 위와 같은 질문을 여전히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질문들로 인해 조금은 지쳤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이번 VIP가 수석보자관회의에서 직접 워케이션을 언급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아... 이제는 워케이션이 조금은 알려졌구나...
우리가 처음 설정했던 주중/비수기 운영과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는 워케이션의 긍정적 기능을 사람들이 알아주기 시작했구나..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6021218081256212
번아웃을 벗어나고자 노력하던 시점에... 이런 기사를 통해
심지어... 조금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 듯한 느낌까지 있었다.
최근 다시 정신을 차리고 가장 먼저 손 보기 시작한 것은 업무의 시스템화였다.
2025년 중간중간 사업 관리를 못하고 (2024년에도 그래서 힘들어했건만.... 2025년 잘하자고 브런치("2024.12.25 워케이션 스트레스!!")에 다짐의 글도 작성했건만... 심지어 그 당시 이렇게 적었다..."오늘 이야기를 남기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 이야기의 박제를 통해 내년에는 이러한 답답한 시간을 보내지 말자는 각오를 하고자 함이다!!) 2025년 연말 크나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돌이켜보니 너무나 많은 이유들이 있었고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었다.
이에 첫 개선 과제로 설정한 것이 시스템 개발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업무 효율성 개선이다. 사실 이에 대한 필요성을 2024년 깨닫고 2025년 개발팀 보강을 했지만... 신규 직원들이 업무를 이해하는 데 걸린 시간.. 사업팀과의 커뮤니케이션 부재 그리고 나의 무관심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지난 2달간 이를 위해 수많은 DATA와 사례를 분석하고 직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수도 없이 모진 말들을 하며 1단계 완성을 최근 하였다.
물론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지만.. 시작이 절반이다!!
이렇게 문제점들을 하나씩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설정하고..
확실하게 변화하기 위한 노력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또 다른 주요 시장인 일본 사업을 위해 그동안 미뤄왔던 출장을 위해 오늘 도쿄로 넘어왔다.
(일본 라멘을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예전에 기분 좋을 때... 맛있게 먹었던 곳이 기억나.. 일부러 찾아왔다.. 이곳의 라면은 소금 육수 베이스인데.. 안 짜고... 안 기름지고.. 맛있다..ㅋ)
https://maps.app.goo.gl/efmVjn5K9wM3926r7?g_st=com.iwilab.KakaoTalk.Share
6박 7일간 (주말 제외하면 5일간..)
1) KANXASHI 미팅
2) 한국관광공사도쿄지사 미팅
3) HFX (홋카이도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참여
4) 시모노세키 도시 과제 해결을 위한 'K-Startup' 워크숍 참여 등을 위해
서울 -> 도쿄 -> 홋카이도 -> 후쿠오카 -> 시모노세키 -> 후쿠오카 -> 도쿄 -> 서울의 일정으로 움직이는 꽤 타이트한 일정이다.
특히 시모노세키 워크숍은 처음 참여하는 것이고 PT 결과에 따라 시모노세키시 차원의 사업을 가지고 올 수 있기에 우리의 B2B / B2G 모델의 사례 구축 및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중요한 일정이 될 것이다.
작년에 이어 직원이 어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제발 1년에 한 명만 가달라고 부탁했는데 올해 하반기에도 또 한 명이 갑니다.(ㅋ 작은 회사지만.. 나름 결혼 축하금이 꽤 높아서...) 직원들이 결혼을 한다는 것은 당연히 평생을 함께 갈 배우자를 만났다는 의미가 가장 크겠지만..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회사에 몸담고 있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뻐하는 직원을 바라보니.. 더 좋은 회사 더 즐거운 회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더 열심히 뛰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