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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니콩 Aug 21. 2024

베트남 나트랑 시내 10만원 미만 숙소 추천

부모님과 함께하는 첫 나트랑 해외여행

올해 부모님과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 알아보던 중, 황금연휴인 추석을 생각했다가 충격적인 가격 덕분에 9월은 피하고 10월에 가기로 결정했다.


부모님이랑 함께하는 해외여행이 거의 7년만것 같은데 휴양지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엔 베트남에 있는 나트랑으로 여행을 갈 것이다.


베트남의 특징은 한국에서 늦은 밤이나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 일찍 도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 공항에 도착하는 날 0.5박을 할지 많이 고민을 하게 되는데

우리는 0.5박을 하지 않고 바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한다.



우리의 여행일정은 3박 5일인데 그래도 오랜만에 가는 해외여행이고 나트랑은 처음이기에 리조트를 예약하기로 했다.


2일은 리조트를 이용하고, 1일은 저렴한 숙소에서 머무르기로!


고급리조트를 이용하는 만큼 많이 즐기고 휴식하고 나트랑 시내에 있는 숙소에서는 가성비로 즐기려고 한다.


나트랑 시내에 있는 숙소는 대부분 1박에 10만 원 미만대로 예약할 수 있다.



1박을 이 가격에 예약할 거야


라는 기준이 있던 건 아니지만, 

성인 4명이 여행 다니다 보면 기준 2인이기에 추가비용이 드는 곳이 꽤 있다.


적당한 가격을 고민하다가 1박 숙소 가격이 거의 5만 원 정도여서 추가비용을 고려해서 최대 10만 원까지로 마지노선을 정했다.


나트랑 시내에 있는 숙소 중 고민한 곳은 아래와 같다.



1. 레갈리아골드호텔 (=리게일리어골드호텔)
2. 시에스타 나트랑
3. 노보텔 나트랑




숙소를 예약할 때 위치와 근처에 편의시설을 위주로 보는데 시에스타 나트랑 숙소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숙소에서 걸어서 식당과 카페를 갈 수 있고

외진 곳이 아니라 마트, 관광지를 가려도 해도 접근성이 좋았다.

그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다 보니

너무 저렴한 방은 상태가 안 좋을 수 있기에

여러가지를 고려하다 보니 이 숙소로 결정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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