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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뮬라크르 Aug 28. 2015

단 하나의 네가 있어

나는 살아간다

가끔 나의 삶이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있는  삶이
보이지 않는  절망스러워 치가 떨린.
혼자 바들거리며 애써 절망을 털어 했던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네가 있다는 . 
나의 절망과 두려움까지 그러안아 주는 네가 있어
  우악스럽게 살아간다.
신이, 혹은 운명이,  무엇인가가
 생에 나를  준비한 유일한 선물.
 목덜미에 나를 묻고 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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