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난도질이 대한민국의 광기?
이걸 변호사라는 사람이 쓴 글인가?
그가 말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우리 사회가 회복과 재기라는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가차없이 난도질하고 있다
회복과 재기. 그래 맞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죄를 지을 수 있지
하지만, 그것이 인류 보편적 가치를 침해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다
차량 절도, 무면허 운전, 성폭행 강간 - 소년범
배우 데뷔. 극단 동료 폭행, 음주운전...
자, 일단 자신이 지은 죄값을 달게 받고 나온게 맞는가?
아동성폭행 중상해를 입혀 형기 12년을 채우고 나온 조두순은 그럼 그 죄값을 치른게 맞는가?
그런 조두순에게 사회적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게 맞는가?
영구적 상해를 입은 그 아이의 피해는 보상을 그것으로 받은 것인가?
차량절도, 무면허까지야 그래 어린 시절 치기로 그럴 수 있다고 치자. 사람이 다친게 아니니까
하지만, 성폭행 강간은 이야기가 다르다
게다가, 소년범으로 출소하고 나서도 폭행, 음주운전...
이 사람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가
우리나라 법조계에 있는 이들의 이러한 민낯이야 말로
얼마나 현실과 괴리되어 법조문 글자에 매몰되어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차량절도, 무면허, 성폭행, 강간, 동료 폭행, 음주운전을 죄값을 받으면 끝나는건가?
피해자는? 피해자에게 사과는 했는가?
배우로서 열심히 활동헀고 자신의 삶을 증명한 것이랑
피해자에게 사죄하는건 다른 문제다
흔히들 말하는 연예인이 잘못을 저지르고 '노래로,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왜 자신의 잘못을 노래와 연기로 보답하지?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가 먼저 아닌가?
그저 법의 심판을 받고 교도소 갔다오면 '난 이제 깨끗해'가 되는건가?
이들을 보면 왜 우리나라 범의 판결이 그토록 형편없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