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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해질 때가 됐지

D-58

by 마싸




★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 공복 체중 : 84.2kg

◇ 전일 식사 마친 시간 : 21시

◇ 간헐적 단식 시간 : 16.5시간


전날 저녁을 먹고 '신사장 프로젝트' 마지막 두 편을 보기 위해 모였고 건어물을 시켜 먹는 만행을 저질렀다. 늦게까지 먹어서 점심을 안 먹으려 했으나 배가 너무 고파서 무화과를 사 먹었다.




★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 공복 체중 : 83.7kg

◇ 전일 식사 마친 시간 : 18시 10분

◇ 간헐적 단식 시간 : 18시간


참치쌈장을 만들어서 양배추와 상추에 싸 먹었다. 진짜 너무 맛있었다.




★ 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 공복 체중 : 83.5kg

◇ 전일 식사 마친 시간 : 18시 30분

◇ 간헐적 단식 시간 : 19시간


저녁에 남편이 족발 먹고 싶다고 해서 족발이랑 술 한 잔. 주 1회 고기 먹은 날. 솔의 눈 하이볼 맛있다. 그냥 음료수 ㅋㅋㅋ



★ 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 공복 체중 : 84kg

◇ 전일 식사 마친 시간 : 20시

◇ 간헐적 단식 시간 : 15시간


점심에 스무디 먹고 통밀식빵 반 먹었다. 저녁에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그만... 오늘은 탄수화물 파뤼~~




★ 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 공복 체중 : 83.8kg

◇ 전일 식사 마친 시간 : 18시 40분

◇ 간헐적 단식 시간 : 18시간


저녁에 진짜 오랜만에 단골 반찬가게에 가서 반찬을 사 와서 먹었다. 꼬막비빔밥이랑 가자미 구이 파래 전을 먹었다. 사진 속 비빔밥 혼자 먹은 거 아니고 아이들이랑 같이 먹었다. 슬슬 음식 만드는 게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이러면 안 되는데 ㅋㅋㅋ 점심 도시락도 빈약해진다.





83.5~84kg 사이를 계속 왔다 갔다 한다. 오늘 저녁엔 첫째 생파가 있어서.... 또 막 먹을 듯한데.... 각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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