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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도재테크 Jul 22. 2024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더라구요.

일단 시작해서 그 환경에 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행동에 옮기지 않더라고요.

그저 바닷물 밖에 있으면서, 바닷물 안쪽은 어떨까 상상합니다. 그리고 부러워하죠.


제가 보기에는 아무 생각 하지 않고 그냥 뛰어들면 되는데 말이에요.


처음이 어려울 뿐 그 이후는 의외로 쉽다


말로만 적어놓고, 당연한 이야기다 보니 공감을 잘 못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그동안 경험했던 사례들을 쭉 보다 보니 진실이더라고요.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정말로 소수입니다.


지금까지 2가지 분야를 경험해 봤는데요.

부동산과 블로그

놀랍도록 사람들의 행동패턴이 똑같았습니다.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는 것



먼저 부동산 분야를 말씀드려 볼게요.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복합적으로 어느 정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컴퓨터를 통해 해야 할 일도 있고요. 실제로 지역을 다니면서 발로 해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의견을 조율하고, 협상을 해야 하죠.


부동산이라는 분야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전통적인 투자방법'이기 때문에 접할 기회도 많고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어찌 되었건 우리는 집이라는 곳에 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어느 정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알기만 할 뿐 지역을 알아보기 위해 검색을 한다던가, 공부를 한다던가, 실제로 가본다던가

이러한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저 이런 느낌이에요.


아 모르겠고, 시간 없어

어디 해야 해? 알려줘



그러면서 막상 투자하라고 알려주면 못합니다. 당연히 못하죠. 확신이 없으니까요.

그러고 나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그때 가서 후회합니다.


이런 모습이 반복이에요. 계속 보게 되는데요. 정말 바뀌지 않더라고요.



블로그라는 영역. 제가 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와 시너지를 일으키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영역을 합치면 합칠수록 제가 가지고 있는 자산구조는 더 튼튼해지거든요.

서로서로 연관성을 가지면서, 위기가 몰려와도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블로그 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도록 비슷하더라고요.

분명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하고 블로그 하는 사람하고 전혀 다른 사람일 텐데 말이에요.


아.. 글쓰기 귀찮아

그냥 돈 벌게 해주는 방법 알려줘



정말 글은 하나도 안 쓰고, 애드센스 승인 그리고 돈을 벌고 싶어 하시더라고요.

물론, 제가 각자의 사정은 들어보지 않았기에 힘드신 상황이신 분도 계실 거예요.


그런데요. 행동에 옮기지 않는 사람에게 돈을 주는 세상은 없습니다.

정말로 만약 그런 방법이 있다면 저는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큰 보상을 가져가는 것이니까요.


일단은 그냥 시작하세요. 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양적으로 때려 넣는 것이에요.

누구나 처음은 미숙합니다. 시행착오를 겪어야 해요.


첫 시작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부딪치시고요. 그 영역에서 성장을 하시면 됩니다.



경기장 밖이 아니라 안쪽으로            


경기장에 들어가면 패배할 수도 있기에 경기장에 들어가는 일 자체에 용기가 필요하다
경기장에 들어가자마자 당신의 행동과 무지가 낳은 결과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고통스러운 순간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해야 배우고 성장한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겠지만,
경기장 밖에 앉아 있는 당신은 날마다 패배하는 것이다

벤저민 하디_퓨처셀프 101p 중


그저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야 그거 내가 해봤는데 안되더라.', '하지 마 그거 뭐하러 해? 돈도 안되는 거'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위에 두지 마세요. 내 인생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내가 목표한 바를 가는데 있어서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곁에 두세요.


그래야지 내가 달성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경기장 밖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하고 어울리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경기장 안에서 같은 플레이어로, 선수로, 어려움을 같이 겪고 있는 동료들로 채우시고, 그들의 말만 믿으세요.


전부 다 소음일 뿐입니다. 흘려버리세요.

일단 시작을 하시구요. 이미 그 분야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의 옆에 서있으세요.


방관자인 해설자가 되시지 마시고요.

하실 수 있습니다. 응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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