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이제 그만 불안해하자.
이제 그만 동동거리자.
하루에도 열두번 불안한 미래를 생각하며.
나를 혹사시킨다는 생각이 들 만큼
그렇게 힘들게 사는 시간들.
이제 조금 내려놓으면 안될까?
이제 조금 편해지면 안될까?
모든 걸 다시 시작하기 좋은 마흔이라지만,
너무 힘들다면, 조금은 내려놓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나의 얘기를 쓰는 것도 중요하고
나의 고유 브랜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 오늘의 행복을 잊는 건 아닐까?
조금은 여유를 갖자.
힘들다면, 조금 쉬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