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음 시끄러운 날
잔잔한 내 마음에
보트 하나가 내 마음을 천천히 휘젓는다.
흔들리지 말자.
동요하지 말자.
수없이 되뇌는데..
내 마음은 내 것인데 내 뜻대로 되지 않는구나.
그런 날
신나게 보트에게 속도 내어 달리라고 내버려 두고
그저 청소에 온 마음을 쏟아내 보자.
그날이 바로
청소하기 딱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