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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시나물효원 Dec 04. 2024

어떻게 지켜온 민주주의인데...

개엄령은 개를 엄하게 다스리는 명령

잠 한숨 못 잤다.

지난번에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찾아갔던 망월동 5.18 묘지


다른 건

각자의 정치방식이니 글은 쓰지 않겠지만

우리의 민주주의 촛불은 영원하리라.

꺼지지 않는 횟불
피로 물든 태극기
민주 평회의 탑

태극기가 피에 젖은 것만 보아도,

우리의 민주주의는 그냥 얻어진 게 아니다.


계엄령 NO


때로는 백 마디의 글이나 말보다,

사진 또는 그림이 느낌을 잘 전달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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