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아야 투자할 수 있다”는 건 오해다.
진짜 투자자는 금액보다 ‘습관’을 먼저 만든다. 한 달에 50만 원으로도 충분히 자산을 키워갈 수 있다. 중요한 건 ‘어떻게 나누고, 얼마나 꾸준히 하느냐’다.
1️⃣ 월 50만 원, 3단계로 나누기
① 기초자산 20만 원 — ETF 투자로 안정적인 성장
ETF는 주식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초보자라면 S&P500 ETF(미국), 코스피 200 ETF(국내)처럼 지수형 상품을 추천한다. 매달 자동이체로 꾸준히 사 모으면 ‘시간 분산 효과’로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
② 성장자산 20만 원 — 미래의 기회를 잡는 투자
기술주, 나스닥 100 ETF, 혹은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에 분산해 보자. 단, 단기 시세 차익보다는 3년 이상 장기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핵심이다. 이 영역이 장기적으로는 수익률을 크게 끌어올려줄 수 있다.
③ 자기 계발 10만 원 — 최고의 투자처는 나 자신
책, 강의, 공부는 언제나 최고의 수익률을 준다. 투자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돈이 일하는 방식을 더 잘 알게 된다.
2️⃣ 자동화가 핵심이다
투자는 ‘생각’보다 ‘습관’이다. 월급날 자동이체로 투자계좌에 50만 원이 빠져나가게 만들어라. 일단 자동화되면 시장이 흔들려도 멈추지 않는다. 꾸준함은 복리보다 강하다.
3️⃣ 3년만 버텨보자
처음 1년은 별로 달라지지 않는다. 2년 차부터 잔액이 눈에 띄고, 3년이 지나면 ‘내 돈이 일하는’ 걸 느끼게 된다. 그때부터 투자는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삶의 시스템’이 된다.
한 달에 50만 원은 적은 돈이 아니다.
그건 미래의 자산을 만들어내는 씨앗이다.
오늘 그 씨앗을 심은 사람만이, 내일 복리의 열매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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