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소개
2부 목차
4권:
13장 신라新羅 (1) MC-56/04
14장 왜 (0-2) MC-49
15장 한 (3) (MC-40)
16장 고구려高勾麗 (1) MC-36/02
5권:
17장 고구려 (2) MC-18/09
18장 백제百濟 (1) MC-17/10
19장 왜 (0-3) (MC-10)
20장 신라 (2) MC+4/03
6권:
21장 왜 (0-4) MC+14후
22장 고구려 (3) MC+18/10
23장 신라 (3) MC+24/09
24장 백제 (2) MC+28/02
7권:
25장 왜 (1) MC+37전
26장 고구려 (4) MC+48
27장 신라 (4) MC+57/10
28장 백제 (3) MC+77/09
'1부:이전'에서 다룬 일들에 곧바로 이어지는 '2부:등장'에서는 4개 국들 - 신라, 고구려, 백제, 왜/일본 - 의 등장을 이야기합니다. 1부 마지막인 고구려 시조 동명東明이 부여를 떠나 움직임, 보다 앞서 진-한 여러 우두머리들이 신라 시조 혁赫을 왕으로 세우기로 한 일, 백제 시조 온조溫祚의 탄생으로 이어질 우태와 소서노의 혼인, 바다 건너 땅에 자리잡으며 아마天로 데려온 열도 사람들의 일에서 자연스럽게 다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하여 등장한 4개 국들들은 처음, 각자 마주한 상황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자리를 굳혀갔습니다. 신라에 대해서는 갈문왕과도 이어져 나타난 독특한 왕위계승권의 전달방식인 차승제借乘制, 고구려에 대해서는 수계제收繼制와 주변 국들을 다스려 일으킨 5개 부들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백제와 왜/일본에 대해서는, 보이는 것과 달리 간단하지 않은, 시조와 초기의 변화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위의 새로운 목차에 맞춰, 1부 3장 4편까지를 모두 1부 3권 12장까지로 고칠 것입니다. 그리하여 1장 1편에서 4편까지를 1권 1장에서 4장까지로, 2장 1편에서 4편까지를 2권 5장에서 8장까지로, 3장 1편에서 4편까지를 3권 9장에서 12장까지로 고쳐 1-3권, 1-12장이 1부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앞 부분에 대한 참조는 장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하고. 2부부터 각 권은 각각 1세대의 일들을 다루니, 2부 4-7권은 4세대 약 120년의 일들을 다룹니다.
1부 전체 내용의 재편과 더불어, 자료집의 정리 또한 사이사이 해두어야 합니다. 1부 가운데 3장의 1편과 3편은, 재편하면 1부 3권의 8장과 10장이 되지만, 그 가운데에는 처음 분량 조절에 서툴러 사실 2부 4권의 15장과 14장에 해당할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지 좀 고민하고 - 3권 8장, 10장에서 해당하는 부분들 만을 잘라 4권 15장, 14장으로 옮길지, 아니면 다른 방식을 취할지 - 있습니다.
그리하여, 1부 전체 내용의 재편, 자료집의 정리가 모두 일단락되는 4월 정도부터 2부 연재를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오픈소스 지리 정보 시스템인 QGIS를 배워 지도를 만들어넣고 있는데 여기에도 시간이 좀 걸릴 듯 하니, 그리하면서 1부 정리가 끝나는 대로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