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려보는 브런치 글이다.
이전 대학시절 진로 글을 마무리 하고 나서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이 겹치다보니 글을 다시 시작할 엄두가 안났지만, 그럼에도 도전하는 기록을 남기고자 다시 적어본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대학원 시절의 이야기들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대학원에 대한 경험은 학교, 지도교수님, 전공에 따라서 정말 천차만별이지만 나는 나의 이야기를 적어볼 뿐이다.
글을 읽는 독자분들이 나의 이야기를 참고해서 본인이 더 알아보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를 바란다.
최근 진로와 대학원에 관련해서 네이버 엑스퍼트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다. 채팅으로 주고받는 시간이지만 그럼에도 내가 질문을 받게 되니 여러가지 가능성, 고민을 하며 대답을 해주기 위한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이 시간이 상담을 요청한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돌이켜보면 주변에 물어볼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선배들에게 물어보기도 부끄러운(?) 면이 있었다. (물론 두려운 면도 있고 ㅎㅎ)
그래서 이런 고민들을 쉽게 나누고,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크몽 서비스를 기획해보게 되었고 리틀리 페이지도 만들어서 외국계 취업에 대한 이야기도 올려보고 있다.
욕심이 많아서인지 하고싶은 것들이 많아, 담아내는 데 정신 없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해본다. 언젠가 이 모든 것이 나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으며 말이다 ㅎㅎ
본격적인 연재는 차주 초부터 시작해보려 한다. 역시나 서툰 이야기이겠지만 보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