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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브랜드의 스케일업을 완성하는 압축 코칭 이야기

단 1-3개월이면 충분합니다.

by 송건호



1. 브랜드가 구조와 숫자로 성장하는 코칭 에피소드


hgrs.io/consulting 상단 화면 중


6 기수까지 법인 대표님들과 함께 하면서, 컨설팅도 대행도 아닌 그 중간 지점의 궁극적인 의미의 '코칭' 프로그램을 증명하고 있다. 브랜드는 제각기 처한 상황이 다르고, 특히 스몰 브랜드는 갖고 있는 애셋이 한정적이고 특정 마케팅 전개에 대해 미지의 영역으로 느끼므로 숫자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해그로시의 액셀러레이팅 코칭 프로그램은 '압축된 밀도'를 자랑한다. 킥오프 1회 차 컨설팅을 시작으로, 매주 혹은 격주 단위로 특정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설계와 셀프서빙 구축 과정이 진행된다.


그 결과는 성공적인 팀 빌딩, 매출 증대, 수익성 개선, 오가닉 고객 증가, 팬덤과 채널로 마케팅비 절감, 머릿속에서 고객에게 주고 싶은 감동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표현, 이 모든 것들을 코치 없이도 루틴화하는 형태로 메이드 된다.




2. 의미 있는 컨설팅은 '스스로 해내는 법'을 이식하는 것

1회 차 내용을 복기 중인 브랜드 대표님


이전에 스타트업이나 대기업에서 여러 컨설팅펌의 프로그램을 받아 봤지만, 대부분 페이퍼 양을 늘리기 바쁘다. 스몰 브랜드의 브랜딩과 스케일업은 그 어떤 비즈니스보다 대표 개인의 의지와 솔직한 마음이 중요하다. 돈 벌려고 하는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이 것 하나뿐이라고 생각한다.


브랜딩 문서에 적히는 매뉴얼은 말 그대로 매뉴얼이다. 실무에서 괴리감 없이 돌아가야 진짜 의미가 생긴다. 그래서, 1회 차는 늘 브랜드 가치 체계의 트리(Tree)를 잡는 것부터 시작한다. 단순히 브랜드 네이밍이나 슬로건 정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마일스톤(Milstone)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점 하나를 찍는 과정이다.


대표님들은 이 과정에서 처음엔 의아해한다. 뻔한 걸 왜 해?라는 표정을 숨기시는 게 보인다. 하지만 이 세션이 끝나고 나면 기대한다. 우리 브랜드가 얼마나 입체적이고, 전방위적인 보이스를 내게 될까라는 떨림으로 말이다. 왜냐하면 추상이 아닌 본질을 말하고, 성과 보장이 아닌 '객관적 숫자'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3. 언제까지 얼마를 더 쓸 수 있고, 남은 돈은 어디다 투자할까?

지금의 ROI가 3개월 뒤에는 무너질 수 있다. 그 전략이라면?


스몰 브랜드는 초반에 퍼포먼스마케팅, 홈페이지,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이다. 그런데 대부분 개별 섹터들을 조금씩 건드려보다 중도에 멈추고 만다. 이게 맞는가 싶고, 종합적인 전개가 그려지지 않기 때문인데. 무엇보다 핵심은 '지금 이걸 하는 게 맞나? 여기에 돈 쓰면 매출, 지속성이 생길까?'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그로시 코칭에서는 숫자를 일부러 완성된 경영진 보고용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마케팅 옵션들의 로직을 하나하나 계산식으로 따라가 본다.


가령, 스몰 브랜드가 요즘 마케팅 시장에서 할 수 있는 2가지의 킥은 '프로덕트' 아니면 '콘텐츠/팬덤'이다. 프로덕트는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으니 후자를 건드려 본다. 그럼 우리가 온드(자사) SNS 채널에 컨텐츠 쌓으면 매출로 이어지나? 그건 언제 되나?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퍼포먼스마케팅 광고로 300, 500, 1000만 원을 부어 보면 그게 고정비, 변동비를 제외한 ROI로 남고 브랜드 스케일업을 만들어 줄까? 업종에 따라 다르다.


결국 브랜딩이 아닌, 브랜드 마케팅을. 단순 광고 홍보가 아닌, 팬덤 보이스로. 비용 지출이 아닌 고객 활용으로 마케팅을 풀어 나가면 스몰 브랜드 스케일업은 가능하다. 그럼 우리는 8월, 9월, 10월에 지금 총 나가는 비용이 얼마고 그중 CAC(고객 1인 유치당 비용)이 얼마인데, 어떤 마케팅적 투자를 해야 스케일업 구조를 그릴 수 있나?


이런 걸 법인 대표님들과 싱크하고 확정 짓는 게 2 회차다.



개인적으로는 매출 0원부터 매출 1,000억대까지의 브랜드 전략과 실무를 경험했고 독립 후 해그로시 법인도 1년 넘는 동안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기 위한 광고비는 200만 원도 안 쓰고 매출 4억 이상을 하고 있다.



귀한 인연을 대표님들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진행 과정을 검토하세요.

https://hgrs.io/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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