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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밥
Mar 27. 2024
들국화.
찰나와 놀기
언제 봐도.
비밥.
비밥.
너는
그냥
이쁘구나.
꽃말
처럼
자꾸
보게 되고.
'
짝사랑
'
keyword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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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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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나는 딸을 몽실이라 부르고 딸은 나를 똥구멍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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