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비법(딸기모찌를 먹는다.)
몇 달 전 여수여행을 다녀왔는데 여수에는 ‘딸기 모찌’매장이 엄청 많고, 유명한 곳 도 많았다.
줄도 너무 길어서 기다릴 자신이 없기에 그냥 와버렸는데, 두고두고 생각나는 딸기 모찌..!
입에 톡 넣으면 달콤한 수분이 팡! 하고 터져버리는 그 느낌을 아는가.
시원하고 달달한 딸기가 쫄깃한 떡과
조물 조물 어우러지면 너무 행복해진다.
그렇게 며칠이 흐른 후
아파트 장에서 딸기와 찹쌀떡을 발견!
냉큼 사 와서 후루룩 만들었다.
딸기모찌 하나에 보통 3,500원 정도 하는데
딸기 11,000원 찹쌀떡 3,000원어치 샀으니 갓성비였다고 할 수 있겠다!
아이 맛있다 *^^*
아이들도 나도 남편도 순식간에 행복해졌다.
행복, 그래 뭐 별 건가.
<딸기모찌 크게 한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