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서 더 먹기 싫을 것 같은데, 먹을수록 더 중독되는 것 같다.
나이 70이 넘어 중병에 걸린 사람은 병을 고쳐 살아도 힘들듯 한데,
살고 싶은 욕심은 오히려 더하다고 한다.
이제 내려놓아도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나이임에도,
당사자가 되면 더 살고 싶은가 보다.
그 나이에 맞게 알아야 하는 것(知)을
아는 게 智인 듯.
30년 직장생활 후 은퇴한 박프로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야생에서 직접 겪은 살아 있는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