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날 구멍?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속담 중 하나야
이 속담을 어떻게 생각해?
조금 매울 수 있지만
내가 느낀 솔직한 생각을 말해줄게
정말 많이 들었던 위 속담을
어린 나이때부터 들던 생각이 있는데
반항심에 생긴 생각인지는 몰라도
'하늘이 무너지면 다 끝인데
솟아날 구멍이 뭔 소용이지?'
난 줄곧 이렇게 생각해왔거든
솔직히 말해서 하늘이 무너진다는 의미가
무력할정도로 아무 수를 못쓰는 상황을 의미하잖아
거기서 무슨 솟아날 구멍이 있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속담이라 생각해왔었어
근데 이 속담의 진짜 의미를 이제서야 알게됐어
눈 앞의 상황이 아무리 막막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
는 뻔한 해석말고
내가 생각하게 된 의미는
어차피 손 쓸 수 없으니
만약 그런 순간이 오더라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결론은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라
이게 나의 해석이야
솔직히 아니면 뭐 어때 글이라는 게
누가 해석하냐에 따라 다른 의미가 생기는데
실제 연구결과에서는
A그룹에게는 특수한 상황 속에 처했을 때
시도할 수 있는 여러 경우를 소개해주고
B그룹에게는 특수한 상황 속에 처했을 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소개해줬을 때
A그룹은 모든 시도를 다 해보고
결과가 안 좋게 되었을 때
할 수 있는 걸 다 해봤으니
인정하는 분위기였던 반면
B그룹은 어떠한 시도도 안해보고
왜 이런 경우가 되었는지
근거없는 탓을 하는 분위기였대
결국 긍정적인 사람들이
상황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악조건 속에서도 시도하려는 의지가 있고
상황을 더 잘 견디면서
빠르게 회복한다고 볼 수 있잖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건
하늘이 무너질 일은 없으니
그보다 강도가 낮은 어려움에
쉽게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는 것 같아
어떻게 보면 좀 과장해서 말하는 거지
마치 좀 과장해서
내 키가 3미터 좀 안되는 것 처럼
결국 어떠한 상황이든간에
기분과 선택은 내 생각이 결정한다
여기까지 생각할 수도 있겠다
살면서 진짜 힘든 일들이 없진 않잖아?
그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지
조금은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솟아날 구멍은
내가 포기하지 않을 때 생기는 것 처럼
언젠가 나도 솟아날 구멍을 찾아야되는 때가 온다면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찾아봐야겠다
혹시나 솟아날 구멍이 필요하다면 말해
내가 지금부터 어떻게 찾는 건지 잘 연구해볼게
그리고 꼭 말해줄게
같이 해보자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을 얻는 거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