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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UCO Nov 06. 2024

내 마인드를 완성시켜준 문장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원래 나는 남들의 평가에 신경을 쓰던 사람이었거든

그래서 누군가에게 비난을 들으면

그 하루는 내내 그 생각만 나면서 소심했었지

누군가에게 칭찬을 들으면

그 하루는 내내 그 자랑만 하면서 지냈어

어리석었다?!

이 단어가 가장 어울릴 것 같아

그런 내가 단단해질 수 있었던 계기는

나를 되돌아 볼 줄 알게되고

남들이 나를 보는 의견보다

내가 나를 보는 관점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고 난 후 였어

그렇게 잘 성장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어느 정도 성장하고보니

다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있는거야

내가 생각하기로는

계단 형식의 성장을 거듭하면서



한 단계 위로 올라가서

다시 평지를 만났을 때


그 때 다시 주변 눈치를 살피게 되는 것 같더라고

그 때가 가장 포기하기 쉬운 때인것 같아

여기서 이겨내기위해서

꽤나 노력했었는데

그 과정 속에서 보게된 명언이 하나 있어



받은 비난은 모래에 기록하고


받은 칭찬은 대리석에 기록하라



이 말 알아?

난 이 명언을 핸드폰으로

스쳐지나가듯 보다가 넘겨버려가지고

다시 찾으려고 엄청 애썼는데

안보이더라고...


근데 이게 또 연이 닿았는지

얼마지나지않아

다른 플랫폼에서 볼 수 있었어


비난은 모래에 기억하고 에서부터

칭찬은 대리석에 기억하라는 말까지

단순한 문장이라 느낄 수도 있는데


처음 봤을 때

동영상이 재생되듯이 

파도치는 백사장에서

내가 비난을 손가락으로 막 적고있는데

파도가와서 다 지워주더라고

상상만으로 힐링됐어


이거구나!


일명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기술이 이거구나?


곧바로 대리석에 정으로 칭찬을 새기는 모습을 상상한 뒤에

완성된 대리석을멀리서 바라보는 상상까지 하고나니

왜 그런 명언이 존재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어

느끼는게 많았던 명언으로부터

내가 이번 단계에서 쓸 마인드를 완성시킬 수 있었어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이런 명언들이 있지 않아?

어떤 명언들을 이번 단계에서 사용할거야?

궁금하다 말해줘


나도 듣고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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