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빠르게 성장하는 퍼블리 소식을 알려 드려요!
MZ세대 커리어 문제를 기술로 혁신하는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
퍼블리가 만드는 커리어리, 멤버십, 위하이어의 새로운 소식을 매달 브런치에서 <퍼블리 업데이트> 시리즈로 전해드려요. 신규 기능부터 SNS 콘텐츠, 미디어 소개까지 한눈에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
내가 작성한 글은 어디에 노출되고, 누가 얼마나 읽은 걸까 궁금하셨죠? 게시물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석 데이터를 준비했어요. 어떤 데이터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조회 수
커리어리에 작성한 글은 공유, 검색 엔진 노출 등으로 비회원들도 볼 수 있어요. 회원 조회 수 뿐만 아니라 비회원 조회 수와 그 비율까지 확인해보세요.
참여 수
내가 작성한 게시물에 좋아요, 리포스트, 댓글, 저장을 눌러준 회원이 몇 명인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조회자 관심 분야별 비율
내 글을 읽은 회원들은 어떤 관심 분야를 갖고 있을까요? 어떤 관심 분야의 회원들이 내 글을 많이 읽었을 지 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내 프로필 > 게시물 탭 > 작성한 게시물의 [게시물 분석 보기]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어요 (앱,웹 모두 가능해요)
분석 데이터는 작성자 본인만 볼 수 있어요
제공되는 데이터는 계속 추가될 예정이에요. 보고 싶은 데이터가 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게시물의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커리어리 공식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https://careerly.co.kr/comments/84266
이번달에는 위하이어 블로그에 글이 2개가 올라왔어요. 둘 다 아웃바운드 채용과 관련된 내용이었는데요, 승국이 작성한 글은 '왜 아웃바운드 채용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Why에 대해 설명했다면, 종혁이 작성한 글은 '그래서 아웃바운드 채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How에 대해 설명하는 글이었어요. 이유와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작성된 글인만큼 여러 채널에서 반응이 뜨거웠답니다. 요즘 많은 기업들이 아웃바운드 채용의 필요성을 실감하는 동시에 꼭 필요한 것인지 고민을 하고 계신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고민에 힌트를 줄 수 있는 두 포스팅을 한번 읽어보세요!
https://blog.wehire.kr/why-outbound-recruiting/
큰 회사와의 채용 경쟁 속에서 작은 회사가 승리하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아웃바운드 채용’입니다. 하지만 대표님들께 아웃바운드 채용을 해야 한다고 말씀 드리면 대부분 “그거 시간도 많이 들고 어려워보이는데 꼭 해야 하나요?”라는 반응을 보이시고는 합니다. 하지만 지원자가 먼저 서류를 접수하기를 기다리는 인바운드 중심 채용 관행은 스타트업에게 적합하지 않습니다. 한번 되돌아볼까요? 원티드, 사람인 등 채용 플랫폼에 공고를 열어두었을 때 접수된 지원자 중 우리 회사가 필요로 했던 인재는 매우 드물 것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우수 인재는 먼저 제발로 우리 회사에 찾아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채용 경쟁력과 인지도가 모두 낮은 스타트업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현실에 맞는 전략대로 움직여야만 채용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wehire.kr/outbound-recruiting-steps/
최근 아웃바운드 채용은 마치 건강 관리와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루 이틀 바짝 노력한다고 해서 순식간에 건강이 좋아지지 않는 것처럼 채용 역시 단기간 노력으로 이룰 수 없는 지점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항상성 있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루틴을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것처럼, 좋은 인재가 계속 우리 조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앞서 설명드린 아웃바운드 채용 과정을 프로세스화 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해야만 합니다.
지난 4월 퍼블리 업데이트를 통해 퍼블리 멤버십을 기업교육 담당자분들도 많이 찾아주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드렸었는데요. 현재 LG디스플레이, KB국민은행, 한국관광공사, 아모레퍼시픽, 위시컴퍼니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공공기관까지 1,200여 개의 다양한 기업에서 이용해주고 계세요. 덕분에 퍼블리 멤버십은 최근 B2B 기업교육 구독 이용권 개수가 1만 개를 돌파했답니다! (박수)
퍼블리 멤버십을 기업교육을 위해 사용 중인 위시컴퍼니의 경우, 사내에서 진행한 자체 선호도 조사에서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0% 이상의 직원들이 퍼블리 멤버십 구독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한 뒤 기업교육 구독 이용권 신청을 진행해주셨어요. 그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청해 듣기 위해 위시컴퍼니 담당자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여 주세요!
Q. 2021년에 위시컴퍼니에서 먼저 문의를 주시고 기업 구독을 시작하셨죠. 최초에 도입을 결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당시 사내 구성원분들의 교육 니즈가 있었는데, 코로나라 집합 교육이 불가하기도 했고, 회사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직무를 가진 구성원분들이 원하시는 교육이 서로 달라지고 있었어요. 퍼블리 구독을 결정한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1) 다른 플랫폼 대비 대체적으로 다양한 주제/카테고리의 콘텐츠가 있고, 뷰티 기업인 만큼 마케팅/트렌드 인사이트가 풍부하다는 점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을 충족시켜줘서 좋았습니다.
2) 20대~30대 초반 연령대의 구성원들이라 업무에 기본적인 '제너럴한 업무(실무) 스킬'과 커뮤니케이션, 피드백 스킬등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입을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제가 담당자로서 먼저 이용했을 때 느낌이 오더라고요. 바로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어서 딱이다!
Q. 2021년 이후에 쭉 계속 재구독을 해주고 계신데, 재구독 결정은 어떻게 하게 되셨는지도 궁금해요.
A. 당연히 구성원들의 선호도가 가장 중요했어요. 우선 퍼블리 외 구독하고 있는 다양한 구독 플랫폼이 있어서, 이번 연도 같은 경우 선호도를 중요하게 생각해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구성원 중 40%의 인원이 퍼블리 구독을 희망했고, 실제 조사할 때도 다양한 후보 중에도 가장 높은 비율로 선택하셨어요. 실무적인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걸로 파악되었어요. 그 외에도 다른 기업들의 사례, 다양한 레퍼런스를 참고할 수 있고 적용할 포인트가 많다는 점에서도 만족스러워하시더라고요.
https://www.abouth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3
퍼블리 팀은 수많은 채용 경험과 시행 착오, 오랜 시간 학습한 해외채용 선진 사례를 모두 녹인 채용 SaaS ‘위하이어(Wehire)’를 올해 초 정식 출시했다. 위하이어는 채용 경쟁력이 낮은 작은 기업도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국내 최초로 아웃바운드 채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안정적인 성능 구현과 고객 니즈에 맞는 기능 개발을 위해, 정식 출시 1년 전부터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며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꾸준히 들어왔다. 특히 해외 채용 SaaS인 Lever, Jazz HR 등을 사용한 경험이 풍부한 내부 고객, 퍼블리 채용 담당자들이 실제 채용 과정에서 위하이어를 사용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실사용자 입장에서 피드백하고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좋은 후보자를 미리 찾아 인재풀을 구성하고, 가벼운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는 활동이 선행돼야 한다. 이를 해외에서는 후보자 관계 관리(CRM, Candidate Relationship Management)라 부른다. 해외에서는 이미 Gem, Beamery 등의 채용 CRM 제품이 급성장하며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국내에서 해당 기능을 제공하는 채용 SaaS는 위하이어가 유일하다. 위하이어는 후보자를 발굴하는 소싱 활동 시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대량의 후보자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서류 접수부터 면접, 합격까지의 인바운드 채용 프로세스와 별도로 아웃바운드 채용 전용 파이프라인을 사용함으로써 다른 단계에 있는 후보자와 지원자가 섞이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
http://www.newstap.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791
이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의 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개발자 커뮤니티 ‘커리어리’에서 실리콘밸리의 사무실 복귀 요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68%가 요청 배경에 공감하며 긴박한 상황일 경우 사무실 출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32%는 요청을 이해하기 어려우며 재택근무로도 충분히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답했다. 생산성 증대를 위해 회사가 사무실 출근을 요청하는 경우를 가정한 설문에서도 응답자의 다수인 53%가 아쉽기는 하나 상황에 금방 적응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는 오히려 회사의 긴박한 상황을 실감할 수 있어 업무에 더 몰두할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21%는 결정에 공감하기 어렵고 황당할 것 같다고 답했으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이직을 고민하게 될 것이라 답한 응답자도 18%로 반대 입장 역시 팽팽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김광종 커리어리 사업리더는 “서비스의 주요 이용자의 특성에 따라 설문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개발자 커뮤니티인 커리어리의 경우,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연동하여 커리어 패스를 고민하는 이용자가 주로 모여 있으며, 외부 환경 변화나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학습하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외부 환경 변화 및 성과 증대를 위한 경영상의 결정에 공감하는 답변이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광종 사업리더는 “재택근무로 대표되는 근무 형태나 방식은 정답이 정해진 문제가 아니며, 서로 가치관이 맞는 회사와 개인이 함께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커리어리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업과 개인 모두 각자의 니즈와 상황에 잘 맞는 상대를 찾고 선택할 수 있도록 B2C 커뮤니티인 커리어리와 B2B 채용 솔루션인 위하이어의 연계를 점차 고도화 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5월 퍼블리 업데이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는 오늘도 치열하게, 또 부지런히 세상을 뒤집을 프로덕트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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