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15절
1. 가장 귀히 여깁시다.
2.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읍시다.
선은 착한 행실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거예요.
우리 가운데 수고하고 주 안에서 다스리고 권하는 자가 누구죠?
직분자를 말합니다. 목사, 장로, 집사요.
교회는 동호회도 이익단체도 아니에요.
자기의 몸된 교회를 직접 다스리지 않고
직분자를 세워서 해요.
솔직 맘에 안 드는 직분자도 있죠. 나보다 훨씬 못한 것 같고.
그런데 그러지 마십시오.
우리 중에 누가 완전합니까?
뭐 더 나은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도토리를 세워 놓은 거나 같아요.
부족한 사람을 세워 자기 일을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목사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래서 자기 이야기하면 안 돼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있죠. 사람이 뭐죠? 죄인.
죄인이 좋아하는 말만 하며 어떻게 될까요? 망해요.
주의 말씀을 전하는 게 전제가 되고
우리는 목사를 귀히 여겨야 합니다.
장로는 성도를 살핍니다.
그를 귀히 안 여기면 우리가 손해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고 하시네요.
우리는 서로 돕고 섬겨야 살 수 있죠.
교회 안에 세 종류의 사람이 나오네요.
게으른 자 - 권계, 마음이 약한 자 - 격려, 힘없는 자 - 붙들어
여기에 속하는 않는 성도는 없죠.
이 모든 일을 오해 참으며 하래요.
우리가 오래 참을 수 있는 원동력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가 얼마나 참아주시나요.
하나님.
세상은 다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해요.
그래서 단순한 선택도 얼마나 버겁다고요.
저도 애쓰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직분자를 허락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교회가 별 건가?
별거라고. 주의 피로 산 주의 몸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끔 이상한 직분자도 있죠.
그러나 내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나를 생각하면 나라는 인간을 생각하면
그 누구가 목사, 장로, 집사라 해도 그의 권면에 순종해야죠.
하나님, 저를 두고 오래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남편이나 자식을 보고 있자면 그렇잖아요.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나,
끝까지 참아야죠.
그들도 나를 참아주고 있겠죠. 그 생각을 참 못해요.
주께서 우릴 만들고 '심히 좋았다.'라고 하셨으니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