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무더운날은 에어컨 바람 실내가 최고잖아 검색 해보니
가까운 수원시에 박물관을 발견
일요일에 출발했다.
화성시 향남에서 40분거리
주차장 넓은데 더워서 사진을 안 찍음ㅋㅋ
국립이라 월요일 국경일 쉬고 운영한다.
오전10시~오후 6시까지
전시동에 들어가보니
농사 짓기 위해서 선조들이 발명한 절기, 계절, 시간을
측정할수 있는 해시계, 측우기 관람하고
70년대 농기구들 농사짓는 방법 변천사들 볼거리 가득했다.
곡물씨앗 전시관인데 색도 곱고 크기도 다양해서 예쁨
터치스크린을 애들이 직접 눌러 보면서
관찰하는 재미도 있고
전시관 복도에 움직이면 별빛이 쏟아지는 것 같은 홀로그램
무척 좋아했다.
식물원 입구에
보라빛 꽃화분 마차
데크길 따라 올라 가면서 열대식물들 구경하기
뚱뚱한 바오밥나무 귀여움
화려한 선인장들
장수풍뎅이 애벌레도 직접 만져볼수 있는데
우리가족은 패스ㅋㅋ
도시락 먹을수 있는 피크닉실 이마트24 편의점도 있으니
간단히 싸가지고 가서 먹을수도 있다.
울애들은 커서 삼각김밥 하나씩이면 되니까
음료랑 뚝딱 먹고 창가를 내다보니 옆에
서호공원 축만제 저수지가 보여서 이동~!
사진은 진짜 잘 나왔네ㅋㅋ
걸어서 15분쯤 가면 서호 공원인데
무덥고 힘들어서 애들이
이제 집에 가자고~!
대충 둘러보고 차타고 집으로 돌아옴
서호공원은 몇몇 어르신들만 보였는데
국립농업 박물관이 크게 잘 되있어서 시원하고
종종 가볼만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