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
익숙해지는 건 꽤 무서운 일이다
몇 번의 반복된 경험으로 생긴 실패감에 익숙해지면
도전하기를 망설이게 되고
익숙해진 회의감은 세상을 생기 없는 눈으로 보게 한다
실망에 익숙해져 기대하는 설렘을 잊지 않도록
외로움에 익숙해져 옆사람들을 못 보게 되지 않도록
우리 이제 익숙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사이에 수많은 생각들이 오고 갑니다. 가끔 책을 읽고, 하늘을 보고, 수업을 듣고, 사진을 찍어서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