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목적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연휴간 티비에서 김 창옥 강사님의 방송이 나와 보던 중 "내가 힘들 때 내 곁에 있어준 사람이 진정한 친구" 라는 말이 마음 깊숙한 곳을 기억나게 만들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은 목적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오래 제 마음에 남았었습니다. 잘되었을 때는 늘 사람들이 많다가 그렇지 않을때는 사라지는 경험이 저는 '그것도 당연한 것' 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게 도움 되는 관계'를 중심으로 대하는 경우를 병원과 사회생활을 통해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힘들 때 경험했던 세상에는 가짜 '진심'도 많고 가짜 전문가들도 너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상대가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든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기엔 이미 본업에서 충분히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고 또한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어차피 어떻게 하든 결국에는 남이 된다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성공하든 그렇지 않든 늘 '변하지 않는 진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힘들때 곁에 있어준 사람들이 아직도 제게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많은 응원과 격려해주신 분들과 늘 진실한 마음으로 오래도록 소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