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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 넘은 여자들 Feb 24. 2024

선 넘은 여자들은 2024년 어떤 선을 넘으려 할까?

선 넘기가 일상인 그녀들

2023년은 저희 열두 명 저자들이 "책 출간"이라는 선을 넘은 한 해였는데요,

"한 번 써보자" 하고 모였고, 정말 이렇게 한 일 년 간의 작업 끝에 책이 되어 나왔어요.

일단 하겠다고 생각하면 실행. 그게 저희 열두 명 저자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합니다.

... 정말 백만 번 왔다 갔다 했지만, 정해지고 나니 보면 볼수록 정가는 책 표지.


2월 23일에는 최인아 책방에서 저자 몇 분이 참가해 오프라인/온라인 북토크도 진행되었답니다.

이 내용은 다음에 정리해서 올릴게요


이 "책 출간"의 선을 넘은 저자들은 2024년에는 어떤 선을 넘으려 하고 있을까요?

저자 네 명이 2024 선 넘기 목표를 나누어 봅니다.


손성임: 한동안 미뤄왔던 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따고 싶어요. 내년 2월에 시험을 보는 걸 목표로 합니다!


신소희: 교육전문가로서 L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를 넘어서 교육의 반경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차기작 (영어일간지, 동화책) 준비 중이며, 올해는 좀 더 다양한 채널로 각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조은경: 짧은 운동 루틴 만들기. 간헐적으로 한 적은 있지만 일 년 내내 꾸준히 한 적은 없어요. 올 해는 끈기 있게 루틴으로 만드려고 해요. (3년 내 복근 만들기가 목표예요.) 그리고 좋은 생각, 좋은 사람, 긍정적으로 말하기 습관 


채형은: 짧은 릴스에 보이는 저장만 해두던 각종 신생 생산성 툴에 대한 기본을 익혀 가능한 혼자서 많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솔로프레너 (Solopreneur)의 기초를 다지는 한 해가 되고자 합니다. 운동도 절대시간 늘려 더 늦기 전에 체력보강하는 게 목표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한 번 써보는 것만으로도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강화 효과가 있다고들 하죠. 이렇게 공개하는 것도 그렇고요. 여러분은 2024년 어떤 선을 넘으려 하고 계신가요? 여기 댓글로 남겨 주세요. 댓글 작성하신 다섯 분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다섯 분께 저희 '선 넘은 여자들' 이북을 선물로 드리려고 합니다.


이 댓글 이벤트는 2024년 3월 2일 토요일 자정까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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