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류한석 Jun 27. 2024

당신의 브루(Brew)에 빠지다,
커피숍 로맨스

Brewed Affection

노래 제목 “Brewed Affection"을 굳이 번역하자면 "양조된 애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굳이 번역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만든 노래입니다. 이 곡은 카페에서의 만남과 커피를 통해 깊어지는 사랑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면서, 일상적인 커피의 순간을 사랑의 발전과 연결 지어 말랑한 감정을 전합니다.


노래: Brewed Affection


Coffee stains on my shirt

Yeah we can make it work

You and me

Sitting pretty

Sipping slow

Steamy conversations

Words go back and forth

I'm falling

Free falling

Into your brew


Latte

Cappuccino

Espresso on the side

Every sip brings us closer

I can't hide

Cream and sugar

Sugar and cream

Just you and me

In this coffee shop

Where we first met

Don't you see?


Your eyes

Like coffee beans

Deep and full of life

Keep me awake

I need no sleep tonight

With every sip

Our hearts beat in tune

In this little cafe

We'll write our love's croon


제가 예전에 만든 노래라서 길이는 좀 짧습니다. 가사에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이미지와 은유를 사용하여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Steamy conversations"는 뜨거운 커피와 열정적인 대화를 연결시키고, 여러 커피 종류(라떼, 카푸치노, 에스프레소)로 관계의 다양한 측면을 암시합니다.


"Your eyes like coffee beans, deep and full of life”는 상대의 눈을 커피 원두에 비유하여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With every sip, our hearts beat in tune"은 커피를 마시는 행위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연결합니다.


제가 특히 좋아하는 구절은 “Into your brew”입니다. "브루(brew)"는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상대방의 매력 또는 존재 그 자체와 서로의 관계에 깊이 빠져드는 것을 상징합니다. 즉, “brew”는 그 사람 또는 둘이 만들어내는 감정의 복합체를 뜻합니다. 그런 중의적 의미와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그림: Brewed Affection


본 글은 제가 만든 AI 아트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음악은 Suno v3, 그림은 DALL-E 3로 생성한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I'm falling, Free falling, Into your brew.


PS: 소식 하나 전합니다. 얼마 전 김포시에서 개최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AI 그림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김포시를 비롯한 몇몇 지자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 홍보 차원에서 진행한 대회입니다. 관련 공지와 그림은 김포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를 준다고 합니다. 김포시와 관심을 가져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