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영상을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바이브 코딩에 대한 토론 영상인데요
최근 AI 업계위 트렌드를 차지한 단어는 실리콘 벨리에 돌고 있는 언어 바이브 코딩입니다.
언뜻 보면 노코딩과 비슷해 보이는 개념이지만 LLM기반으로 만들어진 단어이기에 AI로 인해 만들어진 신조어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봅시다.
Open AI 공동 창업자 안드레카파시가 트위이 유명해지며 거의 정설처럼 여겨지게된 용어네요, 하지만 이야기 해야할껀 바이브코딩은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이전 Cursor/Windsurf 등의 서비스에서 쓰던 개념으로 개발자들은 이미 사용하고 있던걸 활용론 적으로 이름이 붙은 일종의 밈이라 볼수 있겠네요.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지만, 전문가들이 사용하던게 마케팅적으로 네이밍이 붙는 현상은 실제 공학 업계에서는 흔한일 이지만 꽤나 흥미로운 상황이라 한번 가져온 것이죠 좀더가볼까요?
바이브 코딩은 AI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웹사이트 로그인 기능을 만들어줘”같은 언어를 활용한 코딩방식으로 자연어처리 기술기반 코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AI가 자연어를 해석해 코드를 생성하는 방식을 칭하는 것이죠, 실제로 간단한 구조만을 짜두고 이걸 만들어 내라고 시키는 방식을 의미하는 겁니다.
이러한 바이브 코딩의 핵심은 개발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출발하죠.
정의를 따지자면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Vibe+coding의 합성어로 AI를 활용해 개발자가 코드의 세부 사항을 깊이 파고들지 않고도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새로운 코딩 방식
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바이브 코딩기반 콘텐츠가 많이 만들어지고 유튜브에서 많은 조회수를 올리고 있죠
흥미로운 부분은 단순히 유튜브 콘텐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형식의 게임을 만들고 있는 것이고요
실제리 지금 보여드린 게임은 디지털 노마드의 대표 아이콘인 피터 레벨스의 게임으로 Cusrsor와 Grok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월 6만 7천 달러 대략 한와 1억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중이니 실제 수익화가 되고있는 개념입니다.
심지어는 이러한 바이브코딩의 기조는 시각화에도 적용되어 이전에 설명드린 적 있는 html을 활용한 시각화같은 개념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들이, 웹사이트 제작을 하는 코드로 만들어진 콘텐츠이니 이것도 일종의 바이브 코딩이라 볼 수 있는 것이죠, 저도 저런 컨텐츠를 만든다면 HTML을 기반으로 줄 바꿈이나 세부조절은 색상 조절법을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되더군요.
사실상 AI가 확산되며 모든 사람이 필수적인 코딩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니라고요? 엑셀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 함수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사실상 그것도 일종의 코딩인 거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 우리는 알게모르게 코딩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고, AI의 시대에 도달하면서 좀더 잘보이는 곳에 코딩이 들어 간것이죠, 심지어는 이러한 기조가 더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이 프롬프트나 AI시장의 확산으로 탄력을 받고 있구요
물론 아직은 기초적인 파트만 되고,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오는가 물어보면 그건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흐름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죠
우선 아직 바이브 코딩이 기존 프로그래밍을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항상 개발자들이 외치는 것이 그래서 AI가 내일은 언제 대신해 주냐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다만 1~2년 내로는 대체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바이브 코딩 기조의 핵심은 기존의 사업방식이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가 더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더 좋은 인재를 끌어모으냐
에서
누가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좋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가
물론 현행 코더들의 가치가 줄어들 일은 아직은 없고 지금은 AI가 장기서비스도 못하는 상황이지만 당장 20년도를 떠올려보시면 AI로 카드뉴스를 만든다? AI세상을 바꾼다? 이런 말을 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소리를 들었을 거예요, GPT3때도 많이 발전했어도 그 정도겠어 라는이야기가 많았고 자동화 블로그들이 모두 죽은 것만 봐도 실제 니생각은 잘못되었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곤 합니다.
다만 제가 HTML 시각화를 한 것만 보아도, 이러한 기조는 게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음악, 교육 심지어 만화 영상까지 엄청난 속도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실제로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고 기술적인 장벽이 무너지는 일종의 민주화의 시발점일지도 모르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