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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오월 Jun 28. 2024

규인아...내가 언제까지고 기다려줄께...

그러니까 제발 나 미워하지만 말아줘

부탁이야...

내가

유별난데

.

.

.

미워하지만 말아줘

.

.

.

나 

요즘

하루에 

샤워

2번씩

하고 있어...

.

.

.

니 말

잘 들을께...

.

.

.

그러니까

제발

나 

미워하지만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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