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의 이야기
<내말배가 만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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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에 쏙 들어가서 지하철을 타고 서촌으로 온 까미, 정말 작고 귀여웠습니다.
장난감 공을 무지하게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작아서 괜히 조심스러웠습니다.
에너지가 넘치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것 같은 까미, 사람도 정말 좋아하고 카메라도 엄청 좋아했습니다.
카메라를 보고 계속 달려오는 까미, 공에 환장한 까미가 기억나네요.
하민 군의 스타일이 인상 깊었습니다. 안경, 머리, 옷 그리고 까미까지.
하민 군은 연남동 라멘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쭉 요리에 관한 일을 했었고, 지금도 요리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일본의 음식 문회에 대해서 경험해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책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까미... 까미... 까미..!!!! 까미!!!!
다행히 하민 군이 일본에 가도, 같이 살고 있는 첫째 형과 살게 돼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까미의 1순위는 하민 형아라고 하는데, 까미도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하민형아와 일본에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한 하민 군이지만 카메라에 나온 하민의 모습도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웃어보세요~!'가 아니라 촬영 중에 갑자기 나온 웃음과 미소를 보면 괜히 행복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까미가 얼마나 조그만지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타일 블록 두 개 안에 들어가도 남을 만큼 작은 까미.
오늘도 어김없이 까미의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 내말배가 만난 반려동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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