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zist입니다.
제목과 같이 알립니다.
그동안 스스로 정한 날짜와 시간에 업로드를 해왔습니다.
연재일을 못박기가 부담스러워서였습니다.
저는 그리 성실한 노동자가 못 됩니다. 마감기일을 잘 못 지킵니다.
오늘 저의 첫 브런치 연재물을 브런치북으로 엮었습니다.
그러다가 우발적으로 새 연재까지 연재 브런치북으로 묶고 요일을 아예 박아버렸습니다.
마음이 왜 이렇게 움직였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이 과정에서 이미 발행된 총 3편의 에세이를 새 브런치북으로 옮겼습니다.
오늘까지 연재 분량을 이미 보신 분들께는 의도치 않은 혼란을 드리게 됐습니다.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다음 연재 예정일(12월 5일)부터 새로운 에세이를 공개하겠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연재입니다. 가능한 오전에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