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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공공오년생 Oct 10. 2024

데카르트의 악마 사고 실험

평가받는 이들에게

데카르트 사고 실험은 어떠한 의심조차 하지 못하는 지식을 찾기 위해서 시작한 실험이다. 참고로 사고 실험은 머리속으로 즉 생각만으로 하는 실험이다.


데카르트는 대부분의 지식은 의심 가능하다고 본다. 이 세상을 가상의 현실이라고 볼 수도 있으니 이 세상도 의심 가능한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다가 수학적 지식조차 의심 가능한 지식이라고 본다.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2+2=4가 4가 아닌 5라고 의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악마가 우리에게 5가 아닌 4라고 속인 것일 수도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데카르트는 의심조차 못하는 지식이 존재한다고 본다. 그것은 바로 생각하는 우리이다. 여기서 나온 유명한 말이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이다. 


그렇다 우리는 누구도 의심조차 할 수 없는 존재이다. 우리의 가치를 의심하고 우리의 한계를 한정짓는 그런 세상들의 핍박들은 우리를 의심할려고 하지만 우리는 의심 받지 못할 무한한 능력과 한계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누구의 의심에도 가치는 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의심할 수 없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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