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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연북스 Jun 17. 2024

Ep4. 꿈을 이루는 비법:한마디 말(끌어당김의 법칙)

마지막 글을 쓰고 3개월 만이네요.

3개월이란 시간이 밀도 있게 지나가서 생각보다 시간이 더디 흐른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그 동안 제가 원하는 모습에 아주 많이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거창하게 표현하면 꿈을 이룬 사람이 되었어요.


여러분들도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데에 제 이야기가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적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꿈을 이루는 비법은 바로 "이뤄졌다고 믿고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꿈에 관련된 말을 현재형으로  자꾸 되뇌면서 꿈을 점점 끌어당기는 것이죠.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내용이기도 합니다.(기회가 되시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저는 마케터라는 직업적 목표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마케터다." , "누구보다 원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다.", "세상이 나를 도와준다." 이렇게 계속 되뇌는 노력을 했습니다. 가능한 구체적으로 원하는 걸 말하는 게 좋아요. 굳게 믿고, 이루어질 것을 의심하지 않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그러자 저에게는 조금씩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1. 높아지는 자존감  

 '난 할 수 있어'라는 말을 계속하다 보니 저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자존감이 자연스레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확신을 갖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 관련 교육을 들었는데요, 예전에는 이 교육으로 내가 취업을 할 수 있을까? 시간만 낭비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후에는 제 자신을 믿게 되면서 내가 선택한 이 교육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더욱 몰입하고, 최대한 얻을 수 있는 결과를 뽑아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물들을 포트폴리오로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제 선택에 대한 확신을 주고,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2. 마케터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능력

 '나는 마케터다'라는 말을 하다 보니, 정말 마케터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싶었습니다.

단순한 취업준비생의 단계가 아닌 전문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를테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홍보하고 싶을 때 어떤 식으로 포스터와 문구를 만들어야 누구나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들 수 있을까? 공감을 이끌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책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정말 이 일을 좋아한다는 확신도 가질 수 있었고, 더 좋은 안목을 갖추고 싶은 욕심도 생겼습니다.


 버스에 붙은 광고, 잡지의 표지, 눈길이 가는 SNS 홍보 문구 등 일상의 모든 것들을 마케터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스스로 찾아오는 기회

 저는 이 변화가 제일 신기했습니다.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대개 워라밸이 좋지 않고 실적에 대한 부담, 분업화가 잘 안 되어 이것저것 할 수 도 있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저는 워라밸이 중요하고 공익을 위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이루기에 어려운 분야는 아닐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런 시점에 아주 신기하게도 제가 추구하는 근무환경과 사업 분야를 가진 기업의 공고를 발견했습니다. 너무나 이 회사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그리고, 마침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를 쌓아두었기에 지원을 하였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과 인내 끝에 제가 바라던 꿈이 제 발로 걸어온 기분이었습니다. 단순한 행운으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끌어당김의 법칙이 실제로 적용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은 뭐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도전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전과 많이 달라진 제 모습에 가끔 놀라기도 한답니다.



여러분들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할 수 있다는 주문을 외치며 꿈을 향해 나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실, 저도 '이게 이뤄질까? 허황된 꿈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종종 들기도 했습니다. 100%의 믿음이 아니었지만, 원하던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100% 믿으면 얼마나 더 큰 일들이 벌어질까 싶습니다!

 

 정말 평범한 저도 할 수 있었기에 여러분들도 원하시는 모습에 닿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꾸준함과 쉽게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스스로에게 긍정의 말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느새 원하는 꿈이 여러분 앞에 와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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