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난겨울 동해바다에 다녀왔었다.
겨울 바다는 보고만 있어도 살 같이 얼얼하다.
바람 또한 매섭다.
바다의 깊이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큰 차이가 없을 텐데
겨울은 유독 그 깊이감이 다르다.
계절이 바다에게 색을 입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