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00일 글쓰기의 목적

100일 사명서

나는 미국살이 23년 차의 이민자로서 많은 역할을 감당하면서 살아왔다. 유학생, 엄마, 한 여성으로, 한의사, 교육가, 사업가로서 살아남기 위한 도전이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제 내 인생의 중간 포인트를 찍은 입장( 아니구나. 그것은 누구도 모를 일이다.)에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나의 인생을 정리하고 싶었다. 나는 수많은 스토리를 담고 있지만, 그것을 가치 있게 담아내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우울했으며, 성장에 대해 목말랐고, 도전하게 되었다.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공감하겠지만, 나는 한국말도 잘 못하고, 영어도 잘 못하는 "0개 국어" 구사자이다. AI의 사용이 보편화되는 시대가 곧 펼쳐질 것이고, 이 흐름 속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 공감하며 대화하고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의 역량이 더욱 요구될 것이다.

자기 계발의 시작과 완성은 나의 성장의 기록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나도 그토록 목마르던 발전을 지속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일! 그것이 내가 100일 글쓰기를 시작하는 이유이다.

 

#책과강연 #백일백장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