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gnition from others is an anesthetic
“타인의 인정은 마취제다.
누군가의 인정이 달콤하게 느껴질수록
너는 점점 더 스스로를 잃는다.
처음엔 힘이 되는 말처럼 들리지만
자주 듣다 보면,
그 말 없이는 못 움직이게 된다.
타인의 시선이 없으면 불안해지고,
칭찬이 없으면 확신도 흔들린다.
결국 네 인생의 선택이 그들의 반응에 달려버린다.
인정은 마취제다.
잠깐은 위로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너를 무디게 만들고
결정을 흐리게 하고
흐름을 멈추게 한다.
가장 위험한 건
잘하고 있는데도
누가 뭐라고 안 해주면
괜히 틀렸나 싶어지는 상태다.
진짜로 살아 있는 사람은
인정보다 결과에 집중한다.
누가 알아주든 말든,
오늘 할 일을 끝내는 사람이다.
자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아직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다.
그 마음을 끊어낼수록
실력은 예리해지고
속도는 다시 붙는다.”
니체의 사상을 해설한 책 <위버멘쉬> 중에서.
SNS 등을 통해 “타인의 인정과 그것에 대한 갈망”에 중독되어 있는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글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인정”에 중독 되어 계신가요?
#타인의인정 #중독 #나만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