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사랑 그리고 ....
탈무드에서는 숨길 수 없는 세가지가 있다고 한다.
사랑, 기침, 가난.
이 세가지는 사람이 노력을 해도 숨기려 해도 힘이 들 수밖에 없고 티가 난다는 이야기다.
근래 나도 숨길 수 없는 한가지가 생겨버렸다.
그건 바로....
기침이다.
여름 감기는 오래 간다는 풍문이 있는데 정말 너~무 지겹도록 오래 간다.
3주째 기침이 멈추질 않아 밤에도 벌떡벌떡 깰 때도 많다.
아우.... 진짜 덥다고 이불 퍽퍽 발로 걷어내고 잔 대가가 이렇게 클 줄이야.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린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