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일상을 특별한 하루로!
우리는 매일을 만난다. 어제도 만나고 오늘도 만나는 매일이다.
그렇게 만나는 하루 중, 특별한 날은 언제일까?
대부분이 생각하는 특별한 하루는 생일? 결혼기념일? 만난 지 100일? 수능일? 입사일? 퇴직일?
어떤 이름으로든 각자가 기억하고 싶거나 기념하고 싶은 날일 것이다.
그럼, 기억하고 기념하고 싶은 이유는 뭘까?
분명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아마도 나에게 또는 함께하는 사람과의 어떤 의미를 나누고픈 마음이 크기 때문 아닐까.
그런 의미를 나누고픈 마음이 큰, 특별한 하루는 아마도 기분 좋은 어떤 설렘과 기대를 가진 하루일 것이다.
그렇다면 날마다 반복되는 하루, 일상이라 부르는 그 매일을 특별한 하루로 만든다면,
매일이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그 특별한 하루,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Write it on your heart that every day is the best day in the year."
마음에 새겨라. 매일이 한 해 중 최고의 날이라고.
by 랄프 왈도 에머슨
매일의 일상을 특별한 하루로 만드는 방법!
그것은
"특별한 하루라고 스스로 선택" 하는 것이다.
행복하고 특별한 날은 스스로의 선택이다. 평범한 날과 특별한 날, 행복한 날 우울한 날, 어떤 이름으로 불릴지는 스스로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야!라고 생각한다면, 특별한 하루가 된다.
특별한 하루의 설렘과 기대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 기대와 설렘으로 사람을 만나고, 하루를 만나게 된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1월 1일 새해 일출에 각자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처럼,
매일의 반복되는 일상을 특별한 하루로 시작하면, 그 하루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나만의 특별한 하루가 된다.
그렇게 특별한 하루는 스스로 "오늘이 특별한 날"이라고 선택하면, 특별한 날이 되는 것이다.
오늘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이다.
저 높고 파란 하늘, 더 깊어진 가을을 만나는 행복한 날이다.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유독 깊어진 가을이 느껴지는 날이다.
그윽한 커피향이 따스함을 더해주는 기분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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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로든 오늘이 특별할 수 있다.
어떤 모습으로든 오늘을 특별하게 대할 수 있다.
오롯이 나의 선택이고, 나의 몫이다.
스스로 '오늘은 특별하다' 생각하기로 선택했다면, 오늘 하루는 '특별한 날'이 될 수 있다.
나는 오늘,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로 선택했다.
잔잔한 음악으로 명상을 하고, 따뜻한 물 한 잔으로 나를 만났다.
그렇게 나만의 특별한 하루를 시작해 본다.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떤 하루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