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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티백 Dec 04. 2024

전략가에서 프로덕트 메이커로 - 유진

[유진]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유진님의 아이티백 인터뷰 소감 한 마디


여러분, 디디 인생 살면서 이렇게나...


드라마틱하고, 예측 불가하며,

눈물이 핑 했다가, 광대 아플정도로 웃음이 났다가,

이야기가 끝나는 순간 깊은 울림이 있는 

삶의 여정은 감히 처음 들어봤다고 하겠어요.


한 번 들으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스토리,

유진님의 에피소드를 소개할게요.





대학생 때 부터 남다른 떡잎이더라

유진님은 현재 AI 스타트업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전공은, 미술대학 출신이시래요.

이제 IT인들의 전공은 천차 만별이라는 사실에,

애청자분들은 익숙하시겠지만...


1. 청년창업지원 공고에 지원하고 채택되어 대학생 대표로 멤버십 사업
2. 총학생회 출마하여 부총학생회장 역임
3. 대선 홍보 기간에 페이스북 DM으로 자원하여 대선 후보 선거캠프에 서 활동


이 모든 일이 유진님이 대학 시절에 해온 일입니다. (!)
손잡이 꽉 잡으세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하나, 둘, 셋, 출~발~~~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

캠퍼스와 대선캠프 (왠지 라임이 맞으니까요) 에서

동에번쩍 서에번쩍 활약하던 유진님.

대선이 종료된 후 유학을 고려하다가,

돌연 구남친 현남편분과 결혼을 결심합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일찍 찾아온 아기천사를 만나고,

아이와 애착이 형성되는 3년을 두 차례 보내고 나니

약 10년의 시간이 지난 그 때.

대학생때 창업 경험을 살려 다시 스타트업 필드로 복귀하였어요.


그리고, 마케팅 예산 0원으로 2천명의 유입을 모은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라도 이부분에서 매우 솔깃하여 지나칠 수 없죠?! 바로 청취 고고)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


모든 워킹맘들이 그렇듯이, 유진님에게도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고 소중합니다.

유진님은 그 외에 보내는 시간들 또한 너무나도 귀하기 때문에,

이 시간들을 단순히 '돈을 버는 시간'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필요가 되고, 쓰임이 있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해요.


그래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항상 진심으로 다가가고,

장점을 바라보고 함께 일하는 시간도 소중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을 모를리 없는 동료들도 유진님을,

좋은 친구이자 일하고 싶은 동료로 대한다고 해요.




10년의 경력 일시정지도, 나의 열정과 폭주를 막지 못해!
그야말로 슈퍼우먼 - 유진님의 에피소드, 진짜 꼭 들어보세요.

네이버 오디오 클립 바로가기

오늘의 에피소드는 어떠셨나요? 마음에 드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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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올게요 :)


CREDIT

  디디

인터뷰  오잉, 뚜까, 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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