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하핫~~ 이것 참
본인의 이야기를 뉴스레터로 써야 하다니~~~
(어깨 으쓱~~~)
지금까지 저 입 어떻게 다물었나 싶은 입 터진 디디!
+팀장님 괴롭혀서 나온 사리를 헨젤과 그레텔마냥 줍는 썰까지~^ㅁ^
폭주기관차 출발 준비 되셨나요오옷!?
디디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다들, 그렇게 IT인이 된다
디디는 국민연금 기준으로(?) 만 8년을 일했는데요.
국내 H&B 스토어 오프라인 영업부 소속으로 4년,
IT/콘텐츠 사업 개발 및 기획으로 4년 정도 일했습니다.
전혀 다른 업계에서 일한 시간이 딱 반반이죠!
디디한테 다음에 둘 중에 하나,
선택하라고 하면 어느 일을 선택할까요?
글쎄요, 전 둘 다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구요? 제 또랑한 목소리로 한 번 들어보세용. (찡긋)
그 많던 사리는 누가 다 주웠을까?
8년의 반반을 전혀 다른 필드에서 일했다는 건,
어떨 때는 배움에 목마른 씩씩한 IT 주니어st 였다가
어떨 때는 “어른들의 사정이란 다 그런 거지…” 하는,
변검술 장인이라는 뜻입니다.
내가 못하는 모습을 직면하기 싫어하는 저는
이 변검술 중에서도 내 갈 길 잘 가고 있는 건지,
약 2년 동안 가장 가깝게 일한 팀장님한테
4천 번을 물어보고 물어봐서 팀장님 몸에서 사리가 나오게 합니다.^^
근데 이 팀장님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우리 아이티백 진성 유저로 매 주말 피드백을 보내주시고요,
지금 이 뉴스레터 정독러이시기도 해요.
보고 계십니까? 다음 주 월요일 점심메뉴 정해주세요.
다음에 <그 많던 사리는 누가 주웠을까?>를 주제로 초대석을 마련하고 싶어요.
이 후속 에피소드를 듣고 싶은 분이라면
꼭!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터뷰, 당사자가 되니 어땠냐고요?
솔직히 말해서 저 1도 안 떨 줄 알았는데, 좀 떨었습니다.
다시 들어보니 말도 엄~청 횡설수설하는 것 같구요,
뭔가 1년만 지나도 이 에피소드를 들으면 이불킥할 것 같았어요.
그래도, 진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1년 후에 이불을 차더라도, 정말 진솔하게.
내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사람들과.
내가 보내고 있는 이 시간의 생각들을
“캡쳐” 하듯이 기록한다는 것이 말이에요.
아이티백, 당사자가 되니 더더욱 여러분들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아 디디같은(?) 애도했는데 나도 해볼까?’
‘주변에 이 사람 꼭 초대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고민하지 마세요.
진짜 후회하지 않을 거고요, 진짜 진짜 잘했다 생각하실 거예요.
오늘은 아래 링크를 메인에 걸겠습니다!
나만 알기 아까운 이 소중한 경험, 지원/추천/소개해주세요^ㅁ^/
아이티백 출연 문의 Google Form 링크
오늘의 에피소드는 어떠셨나요? 마음에 드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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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올게요 :)
CREDIT
글 디디
인터뷰 오잉, 뚜까, 찌니, 디디
IT업계에서 일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아이티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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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파이
> 팟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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