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이티백 Dec 04. 2024

중용이 중요한 - 무명

[무명]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무명님의 아이티백 인터뷰 소감 한 마디


오늘 아이티백 주인공의 이름은...

...

없습니다. (엥?)

진짜예요. 무명이예요.


이름만큼은 무명이어도,

듣고 나면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

무명님의 에피소드를 소개할게요.  





무명님이 IT업계에 오게 된 썰

대학 시절부터 왠지 모르게,

무조건 카카오!!! 에 취업하고 싶었던 무명님.

카카오 인턴 채용공고를 보다가

"IT창업동아리 경험을 우대" 문구를 봤대요.

마침 학기 오겠다, 서류에 면접까지

만반의 준비를 거쳐 IT창업동아리에 입성.


사이드 프로젝트 수준의 제품을

산출물로 내야 하는 꽤나 본격적인 프로젝트들..!

무명님은 여기에서 반짝이는 기획력을 선보여

진짜 창업까지 제안받고 맙니다.



창업동아리는 진짜, 창업하는 동아리

카카오 가고 싶어서 들어간 건데...

진짜 창업까지 해버릴 줄이야!

당시 대학생 창업 멤버로 꾸린 팀은

한 번의 사업 아이템 피봇 후,  

투자도 받고 예비 창업패키지도 선정되는 등

작지만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었습니다.


창업 초기멤버로서 사업을 꾸려가던 무명님!

아쉽지만 정든 팀을 떠나 이직을 한 후,

그리고 지금까지 PM으로 일하고 있대요.


+) 재밌는 이야기 :

정치외교학과였던 무명님의 꿈은 원래 외교관이었다!

그런데 고시반에 들어가 한 학기를 보낸 후, 

'아! 공부는 내 길이 아니구나! ^ㅁ^!'

하고 쿨하게 돌아 나왔대요.


교수님, 공부보다 사업이 저를 더 잘합니다!



내 추구미는 중용 

이렇게 뭐든지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게 해내는 무명님.

무명님의 추구미는 놀랍게도

어디로도 치우치지 않는 중용인데요.


불 같이 혁신, 성공, 떼돈(!)과 같은

단어들로 둘러싸여 있을 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일찍 퇴근해서 떡볶이도 먹고

누워서 유튜브도 보는, 그런 삶도

참 아늑하고 좋구나... 하는 때라고. 

이렇게 한바탕 충전하고 난 후에는,

또 어디론가 쏜살같이 달려 나갈 힘을 얻을!

무명님의 이야기였습니다. 




혹시 지금 잠시 천천히 걸어가고 계신 분들, 지치지 말고 걸어가 봐요! 
근데 이제 아이티백을 곁들인.

네이버 오디오클립 바로가기

오늘의 에피소드는 어떠셨나요? 마음에 드셨다면,

<아이티백 뉴스레터> 브런치 매거진을 구독해 주세요.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올게요 :)


CREDIT

  디디

인터뷰  오잉, 뚜까, 디디


IT업계에서 일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아이티백은

애플 팟캐스트

스포티파이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