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에서 chatGPT 활용하기
HR에서는 chatGP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https://chat.openai.com/)
지난 한 달 chatGPT를 이용해 보며 정리를 해보았다.
주로 정성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며 리소스를 줄일 수 있는 부분에서 가치가 발생한다.
계속해서 느끼는 점들은 업데이트 해보려함!!
1. 영입 과정 운영 중 발생하는 정성적인 작업에 필요한 인사담당자와 현업의 리소스가 줄어든다.
- JD 작성하기, 직무 역량 확인을 위한 질문 구성하기 등
2. 영입 코딩테스트의 변별력이 점점 낮아진다.
chatGPT를 통해 알고리즘 기반 코딩테스트의 답변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어서 기존 코딩테스트의 가치는 점점 낮아진다. 그래서 앞으로 코딩 역량 자체보다 주어진 시간 내에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프로덕트를 만드는지를 검증하는 형태로 바뀌거나 오히려 수습평가가 강화될 수 있다.
3. 각 종 공지의 초안을 기대 이상으로 작성한다.
B2B 비즈니스를 통해 회사의 조직문화/분위기의 스탠스까지 고려해 주기 시작하면 엄청날 것 같다.
4. 컬처덱을 위한 글짓기도 꽤 한다.
회사에서 컬처덱에 넣고 싶은 키워드들을 추린 후, 이 키워드를 포함하는 미션선언문, 일하는 방식 가이드 등을 요청하면 초안을 꽤 준수하게 작성한다.
5. 평가 등급에 대한 코멘트 작성
직무/역할별 성과 수준에 따른 평가책임자의 코멘트 초안을 준비할 수 있다. 매우 중요한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리소스가 많이 들고 정확하게 작성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chatGPT가 초안을 상당한 수준으로 작성해 주기 때문에 HR에서 정성적인 부분도 시뮬레이션 수준의 가이드가 가능해진다. 벌써 구글시트에서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까지 나왔기 때문에, 구글시트를 통해 직원 개개인에 대한 코멘트 요청 질문을 커스토마이징해서 chatGPT에 입력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구글 수식 사용하던 것처럼 아주 간편하게.
https://workspace.google.com/marketplace/app/gpt_for_sheets/677318054654
공고문의 JD 작성
특정 직무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질문 세트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