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프리랜서 생태계에서의 강력한 팀워크 빌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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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프리랜서 생태계에서 유연하고 빠르게 강력한 팀워크를 이합집산 하려면 다음 세 가지가 중요하다.
1. 플랫폼 프리랜서 생태계의 표준 협업코드
2. 표준 협업코드를 반영하는 온라인 협업 플랫폼
3. 프리랜서들이 팀워크를 발휘하기 위한 집단적인 코어 루틴
(2023. 2. 11. updated)
- 프리랜서들의 이합집산에 따른 협업코드 조율에 드는 코스트 제거를 위해 필요함
- 표준 협업코드는 자기증명 기반의 주도적인 협업을 촉진해야 함
- 협업 구성원의 IN/OUT에 따른 변화에 무관하게 안정적인 성과 창출에 도움이 되어야 함
주도성과 자기증명
- 주로 정보를 생산요소로 하기 때문에 정보처리, 창의성을 위한 주도성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어야 함
- ICT 비즈니스의 생산성은 컨베이어 벨트가 아니라 주도성에서
- 목적(왜), 기대 결과물, 실행 전략, 성과 기준을 고민하는 힘이 주도성을 위한 감각
- 주도적인 자기증명을 통한 참여와 인정
- 자기증명이 시작점이 되어야 오늘 개인이 할 일과 미래의 방향, 목적이 실시간으로 연동됨 : 분기/반기/연말 단위의 평가는 과거를 판단하기 때문에 늘 적시를 놓치는 데에서 얼라인 비효율이 계속 생긴다. 자기증명이 업무의 시작이 되어야 상시 피드백이 작동한다.
결과물 혹은 해결할 문제의 명확한 설정
- 프로젝트의 이니셔티브가 챙겨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주도성의 수렴을 위한 방향성
- 참여 멤버들의 다양한 경험/역량/강점/개성을 주도적으로 정렬하기 위한 첫 단추
- 늘 가시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유되어 있어야 함
기록을 통한 공개공유
- 공개공유는 다른 프리랜서의 주도성을 촉진하고 협업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듦
- 업무와 진행상황이 공유될 때 여러 프리랜서의 리소스가 연결됨
- 공개공유는 사일로를 줄이고 추진 속도를 높임
- 공개된 기록은 역사가 되고 프로토콜이 됨. 단타성 이슈 해결이 아닌, 역사를 만들려면 기록이 중요
- 공유 범위의 결정 : 공유가 기본이고 보안/리스크 요인에 따라 공유 범위를 좁혀나감
목적 기반 커뮤니케이션
- 관계가 아닌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의견 교환
- 공개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발산
- 간결함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코스트 절약
- 발산된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발견, 집적될 수 있는 장치
- 결과물/해결문제를 위한 아이디어, 인사이트, 전략, 협업멤버의 발견과 연결
신뢰의 조건
- 듀데이가 지켜지는 것
- 다양한 이슈가 이상 없이 처리되는 것이 서로의 눈에 보이는 것
- 사고가 생겼을 때 즉각 공유되는 것
- 유사시 담당 멤버의 공백에 대한 백업 플랜이 마련되어 있는 것
- 모두가 주도적으로 열일하고 있는 것이 보이는 것
안정성
- 프로젝트 멤버에 인/아웃이 있어도 진척과 협업이 안정적이어야 함
- 멤버들과의 최소한의 유대감이 유지될 수 있는 환경
크레디트
- 누가 어떻게 기여했는지 눈에 보이는 것
성과의 검증
- 프로젝트 종료 주기에 따른 수시 회고를 통해 성과 및 기여 수준의 대한 합의와 반영
- 주기적인 간격으로 과거 판단했던 성과 및 기여 수준을 캘리브레이션
- 성과 수준은 프로젝트 단위로 판단 (프로젝트 결과물의 수준)
- 레퓨테이션은 개인 단위로 판단 (역량, 태도 등)
참여 멤버의 성격 구분
- 이니셔티브
- 메인테이너
- 컨트리뷰터
정보 기반의 비즈니스가 주류가 된 후 등장한 ICT 회사 혹은 스타트업의 협업코드와 많이 닮아 있지만 보다 더 정교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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