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필사와 나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심화영 Oct 15. 2024

그냥 하면 되는 것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필사하기 (2)

3분의 1까지 읽었다. 나머지는 내일 오전 중에 완독을 목표로 하려 한다.



그냥 하면 되는 것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필사하기 (2)


과거에서 벗어나 자신을 올가미에서 풀어줄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 뿐입니다. 과거를 회상하는 일이 잦을수록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수록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지금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이 순간을 잘 살아서, 미래에는 지금과 같이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을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99p)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간에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은 관계를 망치기 마련입니다. (103p)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을 비웃거나 비난하거나, 관심조차 갖지 않습니다. 모든 시작에 있어서 손가락질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내가 어디론가 묵묵히 달려가거나 꾸준히 한다면, 결과가 어찌 됐건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의 손가락 역시 하나둘 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다 펴진 손으로 박수를 치게 될 것입니다. (120p)


변화는 중립적이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습니다. 내가 준비했으면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기가 될 뿐입니다. (135p)


부딪히고 느꼈던 걸 보완하고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로 계속해서 메꾸고 채운다면, 혹여 자신이 꿈꿨던 모습과 다르더라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143p)


벚꽃처럼 잡초처럼 꿋꿋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타인이 아닌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고 중심을 잡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만의 속도는 분명 존재합니다. 평생 흔들리고 불안하고 아픈 상황들이 찾아올 테지만, 저는 믿고 있습니다. '나만의 속도'로 간다면 그런 것쯤 별것 아닐 거라는 걸. (156p)


원하는 것이 있다면,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그냥 하면 되는 것'입니다. (161p)


 우리는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결과라도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존중하길 바랍니다. 다른 누군가의 인정이 아닌, 스스로에게 건네는 인정과 응원이 우리를 더욱 나은 곳으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결국 나의 행복은 나의 책임에 달려있으니까요. (163p)


불행이라는 녀석을 더 키우지 않으려면 불안이나 걱정과 같이 불행이 좋아하는 먹이를 더 주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166p)

매거진의 이전글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