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303일 차 2025년 1월 25일
SNS에 쇼핑몰 활용을 대안으로..
사업 전체를 조망하면 긍정적인 신호와 움직임이 감지된다.
그런데 각론으로 들어가면 실적이 수치로 잡히지 않는다.
아지랑이, 신기루와도 같다.
CEO로서 고민이 깊어지는 지점이다.
모호함에서 구체적인 그 무엇을
도출해내야 한다.
유튜브에 익숙해지니 쇼핑몰이
눈에 띈다.
커플닷넷과 투어닷컴의 상품들을
유튜브에서 판매하면 어떨까.
홍보 마케팅의 고정틀을 깨야 한다.
미지의 영역을 찾아야 한다.
무대가 어디든 우리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역량을 갖췄다.
물론 10가지 아이디어를 모두 실행으로
옮길 수는 없다.
10가지 중 1가지만 주효해도 대성공이다.
설연휴 내내 역발상적 전략을 짜고, 우선 추진순위를 정해야겠다.
달력의 빨간 날들을 보니 잊고 지낸 영화가 보고 싶다.
1주에 2편 이상을 즐기던 내가 최근
4년 동안 1편도 안 봤다.
그럼에도 무엇 하나 히트상품을
내지 못했다.
그저 계획과 준비만 꾸준히 했다.
미국 실적이 200% 오르고, 유튜브
구독자 2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기는 하다.
꾸준함의 보상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늦었다.
시간대비 효율만 따지면 콧노래를 부를 수 없다.